SCR New Music Monthly: March 2021

 

SCR New Music Monthly is back for another month - scroll down for the freshest Seoul community sounds for March 2021

2021년 3월에 추천하는, 한국과 그리고 SCR에서 활동하고 서포트를 하던 프로듀서/디제이들의 음반 발매 소식

Each month find a hand-picked selection of new SCR sounds were into. Any feedback or submissions please contact us contact@seoulcommunityradio.com

매달 SCR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음악들을 SCR New Music Monthly라는 섹션을 통해 선정하여 발표합니다.여러분들의 피드백과 신보는 contact@seoulcommunityradio.com 으로 보내주시길.

 

[COMPUTER MUSIC CLUB] COMPUTER MUSIC CLUB Vol.1 
w/ Uman Therma, Yetsuby, Yeong Die
Style : PC Music, Breakbeat, Footwork, Tribal Beat

한국에서 Jungle, Footwork, 그리고 Electronica를 넘나들며 경계없는 음악을 쉴세없이 보여주는 Salamanda의 멤버 Uman과 Yetsuby, 그리고 새롭게 Yeong Die가 함께 하여 이 세분이 새로운 레이블 Computer Music Club을 만들었습니다. 벌써 Vol.2도 나왔다고 하는데, 그들의 왕성한 작품활동의 그 첫 시작을 함께 들어봅시다.

 

[Extra Noir] Tengger - Electric Earth Creation 
Style : Electronic, Indie, Ritual

 

2013년, 10이라는 프로젝트 밴드에서 시작된 ITTA와 Marquido의 만남이 결혼에 이르고 그들의 결실인 아들 'RAAI'의 탄생 이후, 이 가족의 Tengger로서 첫 시작을 알린 작품이 2021년 Extra Noir를 통해서 바이닐로 곧 발매가 됩니다. 제주도에서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의 기운을 받아 생기는 탄생의 기쁨을 느껴보시길. 

 

Balming Tiger - Loop?
Digital Only
 

재미있는 컨셉의 미학을 잘 보여주는 바밍타이거의 싱글 Loop?이 새로운 무비와 함께 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눈을 놓칠수 없는 그들의 스타일과 오메가 사피엔의 랩, 그리고 날카로운 사운드가 돋보입니다.

 

[SCOPÁVIK] Xanexx & Scøpe - Lexical Collocation
Style : Deep, Driving, Tribal Techno

 

이전에 Xanexx가 앨범을 발표한 Scopavik 레이블에서 이번에는 레이블의 운영자 Scope와 함께 발매한 앨범입니다. Xanexx 특유의 Bleep음을 이용한 반복적인 음과 Scope의 텍스쳐가 살아 있습니다.특히 Leak Away란 트랙은 마치 태평소를 이용한 듯한 재미있는 음의 반복이 눈에 띕니다. 

 + Xanexx는 또한 최근 영국의 Crescent London 레이블의 VA에도 참여하였습니다. https://crescentlondon.bandcamp.com/album/meanders-crscnt02

 

[OSLATED] Oslated 5th Anniversary Compilation
[OSC004] w/ Javier Marimon,Oslon,Einox,Unjin,Sanjib,Doitz and more
Style : Deep, Atmospheric, Dub Techno and Ambient

 

 가장 한국에서 많은 릴리즈를 발표하고 있는 Oslated가 레이블 운영 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활동을 같이한 디제이들과 프로듀서들과 함께 발매한 VA 앨범입니다. 또한 여기 참여한 Sanjib의 EP도 자매 레이블인 휘나리 레코딩에서 나왔습니다.

 

[Honey Badger Records] JNS - Miasma Remix
[HBRRMX02] w/ Sojeso, Mignon, Two Tone Shape, Closet Yi
Style : UK, Breakbeat, Eletro, House

 

지난번 바이닐 풀렝스로 나왔던 JNS의 Miasma를 허니배저레코즈 멤버들이 재해석한 Remix가 12인치 바이닐 + 디지털로 발매됩니다. 여기에는 어김없이 허니배저의 고정 멤버들인 Sojeso, Mignon, Two Tone Shape, Closet Yi의 리믹스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Too Rough 4 Radio] DJ. wav - Influx EP
[Rough Cuts 04], Casette Tape Release
Style : Eletro, Breakbeat

 

한국에서도 디제이들 사이에서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는 DJ.Wav의 Too Rough 4 Radio 레이블 릴리즈 입니다. 디지털 뿐만 아니라 카세트 테이프로도 발매가 되었고 EP지만 8곡에 달하는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Carousel Records] Various Artist - 8 years of Cakeshop
[CRSL001] Vinyl + Digital Release 
Style : Various, Gqom, UK Bass and more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한국의 클럽들도 직접 레이블들을 만들어서 그들의 활동을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늘려가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Cakeshop의 8주년이 되는 해이고 이를 기념하여 ScratchaDVA, DJ Lag, Jubilee등의 해외 아티스트들과 Letta, JNS, Net Gala 등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바이닐 컴필레이션을 발매합니다. 

 

[Alzaya] Acidgigi - Hypersomnia EP
[ALZDGTL02] (w/ Closet Yi remix) 
Style : Electro, Breakbeat

 

이탈리아의 신생 레이블 Alzaya에서 나온 브레이크비트 앨범에 한국의 Closet Yi의 리믹스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시원한 비트와 레이브의 요소들, 그리고 감각적인 자켓이 인상적입니다.

 

[Converse] Converse All Star LP
w/ Kona, SAAY, Doyl Lee, JINBO, Song Vera, Coogie, Blase, Net Gala, Qim Isle, Jibin, Lil Cherry : Vinyl and Digital Release 
Style : Hiphop, Breakbeat, Grime, Electro Dark Bass

 

 컴버스 올스타에서 Break Wall이란 주제 아래 한국의 진보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트랙들과 그 위에 랩퍼들의 피쳐링이 들어가서 완성이 되었습니다. 각 스트리밍 사이트와 낫 포 세일로 제작된 바이닐과 USB를 통해서 배포가 되었습니다.국악과 모던 사운드의 결합을 시도한 앨범으로서 많은 실험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ecuencias Temporales] Yóhan - Null 2
[ST028] Digital Only
Style : Deep, Atmospheric, Dark Techno

 

Artscope 레이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Yohan의 새로운 EP가 멕시코를 기반으로 애트모스페릭 테크노를 발매하는 레이블 Secuencias Temporales에서 3월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Akitomart] Akito - HARBOUR
Digital Only
Style : UK Funky, Beat

 

한국에서도 여러번 방문을 하고 또한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에서도 많은 셋을 보여준 런던 베이스 아티스트 Akito의 새로운 앨범입니다. 최근 그는 Youtube와 그의 디자인 일을 통해서 더 광범한 범위의 일을 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 좀더 성장한 그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VSN World] Various Artist - VSN WORLD 4 A BETTER WORLD
Digital Only w/ Baltra, X-club,Mall Grab, DJ Haus, Kettama, Turnstiles and more
Style : Garage, House, Ghetto, Breakbeat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모토로 차별과 폭력에 저항하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모아 아일랜드의 컬렉티브 VSN WORLD에서 헤비챔피언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컴필레이션 입니다.